한화건설은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협력사 함께하는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식은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이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협약은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계약체결, 협력업체 선정·운용, 내부심의위원회 운용, 서면 발급·보존) 준수와 금융, 기술, 인재 채용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또 한화건설은 전경련, 동반성장위원회가 함께 주관하는 채용박람회에서 운영비용과 물품을 후원해 협력사의 채용을 지원하고, 구매상담회를 통해 신제품의 판로개척도 돕기로 했습니다.
최광호 대표는 "올해에도 협력사와의 동반자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해 더불어
한화건설은 협력사들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과 2013년에는 동반성장의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건설협력증진대상'에서 '국토해양부 장관상'과 '종합대상' 등을 각각 수상한 바 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