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는 봄철 결혼·이사 시즌을 맞아 3월 한 달간 홈스타일 전문 브랜드 ‘리바트홈’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전국 10개의 리바트 스타일샵, 대리점, 온라인 리바트몰 등에서 진행하는 봄맞이 정기세일에서는 패브릭, 수납용품, 침구류, 식기류, 커튼류 등 총 2000여개 제품을 최대 60%할인 판매한다.
특히 현대리바트는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면서 의류 등을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상품들의 수요가 높다고 판단해 그동안 판매 호조를 보였던 관련 제품을 중심으로 할인 판매한다.
대표 제품인 스마트 윈도우 수납박스는 손잡이가 달려 있어 이동하거나 수납박스를 꺼낼 때 쉽게 사용할 수 있고 투명창이 정면에 있어 어느 방향에서도 수납물을 쉽게 확인하고 찾을 수 있다. 43ℓ 용량 제품은(딥블루·브라운)은 1만400원, 63ℓ는 1만1800원으로 30% 할인 판매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모던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의 생활소품을 집안 곳곳에 배치한다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며 “적은 비용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셀프인테리어족을 겨냥해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개발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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