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공사, 캠코는 쌍용건설 채권단이 보유한 쌍용건설 지분 50.07%를 공개 경쟁 입찰 방식으로 매각하기로 하고 내일(9일)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캠코는 다음달 초 예비 입찰 접수를 받아
그러나 매각 대상 지분 중 24.72%에 대한 우선매수청구권을 갖고 있는 쌍용건설 우리사주조합이 공개경쟁 입찰에 대해 '사실상의 최고가 매각'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향후 매각 과정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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