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미래 노벨상 후보를 육성하기 위한 과학 경진대회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6’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사이언스 챌린지는 한화가 주최하고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전국 고등학생 과학 영재 발굴
대상 상금과 해외탐방 비용 등을 포함해 총 11억원이 들어가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로 진행된다.
선발된 과학 영재들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최고 민간연구기관 벨 연구소 등 유수 연구기관을 방문하고, 담당자들로부터 직접 특강을 듣는 기회도 갖는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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