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연구원은 상품 10kg 배추 도매가가 지난해 평균 2천883원의 2.3배인 6천5백으로, 평년 3천328원과 비교해도 2배 정도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무값은 배추보다 상승폭이 더욱 커 18kg 상품의 도매가는 1만4천원으로,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오를 전망입니다.
하지만 고추와 양파, 마늘 등 양념의 경우는 출하량이 늘어나, 가격이 지난해보다 낮거나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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