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웹툰’ ‘신의탑’ ‘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 ‘신의탑’이 꾸준한 인기를 끌며 게임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신의탑’은 원작의 캐릭터를 활용, ‘신의 탑 with네이버웹툰’으로 모바일 RPG에 진출했다.
‘신의 탑 with네이버웹툰’은 올해 2월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순위 10위, 매출 순위 20위에 오르며 큰 성과를 거뒀다
또 이 게임은 오픈 직후 12만 명의 유저를 모으며 큰 관심을 받았다.
‘신의탑’을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한 정대식 라이즈(Raiz) 대표는 2013년 ‘신의 탑’ 모바일 게임 계약을 했다.
정대표는 2년 여의 개발 끝에 기획서와 프로토 타입 제작을 선보이며 계약을 성사했다.
정대표는 “숫자에 대한 목표보다 저희가 만들고 싶은 게임을 만들고 유저들에게 인정받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무엇보다 게임은 유저들과 상호작용하는 콘텐츠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언젠가 ‘신의 탑’ 페스티벌을 통해 유저들과 만나고 싶다”라며 “(게임)‘신의 탑’을 통해 오프라인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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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에 ‘신의탑’을 검색하면 신의탑 게임, 신의탑 피규어, 신의탑 공식카페 등의 연관 검색어가 뜬다.
이제 웹툰은 만화의 영역을 넘어 하나의 시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박가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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