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 이석구)는 대졸공채 신입 파트너 50여명이 지난 9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5000㎡ 농지에 1톤에 달하는 커피 퇴비를 뿌리는 등 농가 일손 돕기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커피찌꺼기는 식물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질소, 인산, 칼륨 등을 함유해 질 높은 비료 역할을 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상현 파트너는 “이렇게 우리 농가에 와서 자원 선순환 과정의 시작을 체험하게 되어 뜻 깊다”며 “매장에서도 우리 농
전대경 미듬영농협동조합 대표는 “스타벅스 파트너들의 방문으로 농가에 봄의 활기가 느껴지는 시간이었다”며 “기업과 농가의 상생을 위한 노력에 젊은 세대들의 관심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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