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카네다 히데오)는 다음달 1일부터 한달 동안 ‘야마하 사일런트 페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일런트 악기는 본체 단자에 헤드폰을 연결해 외부로 송출되는 소리를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통해 들으며 연주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했다. 밖으로 소리가 나오지 않아 층간 소음에 민감한 아파트에서도 연주를 즐길 수 있다.
야마하는 행사 기간 동안 전국 대리점에 사일런트 기술을 적용한 피아노, 기타, 바이올린, 드럼 제품을 전시한다. 또 소비자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야마하는 이와 함께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카네다 히데오 대표는 “야마하는 연주자들이 소리에 대한 부담없이 편안하게 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과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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