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운정그룹은 한국운경부두주식회사와 아태 지역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휴식에는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에서 온 전자상거래 기업 경영자 700여명이 참석했다.
영국 운정그룹은 아태지구 전자상거래를 위해 한국기업과 손잡고 운경부두를 개발·운영하기로 했다. 운경부두는 최신 전자상거래 시스템은 물론 물류보장과 신용도 높은 결제시스템 등을 구비해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운정그룹은 현재 글로벌 전자상거래는 물론 여행, 호텔, 휴양지, 문화산업, 재산권투자관리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투자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국운
두 기업은 이번 합작으로 한국 브랜드기업과 우수한 중소기업들의 의류, 화장품은 물론 전자상품들이 아태지구는 물론 유럽시장에 쉽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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