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삼성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경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되고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인도 첸나이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뒤 귀국한 윤 부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거래선들이 삼성이 그동안 잘해왔는데 이번 일로 경영이 위축되는 것이 아니냐며 걱정을 많이
김용철 전 법무팀장 주장의 진위 여부에 대해서는 김 전 법무팀장을 잘 모르지만 삼성이 그렇게 했겠나하는 생각이 든다는 개인적인 느낌을 밝혔습니다.
한편 윤 부회장은 M&A를 안할 이유가 없다며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인수합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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