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 차단소재 기업 솔루에타가 글로벌 사모펀드의 투자 유치를 통해 자동차 소재 , 부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30일 솔루에타는 글로벌 사모펀드인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로부터 총 32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크레센도는 글로벌 오픈마켓 이베이(ebay)의 자회사이자 글로벌 전자결제서비스업체인 페이팔(PayPal) 창업자 피터 틸(Peter Thiel)이 출자한 사모펀드다.
이번 투자는 전환사채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크레센도가 220억원을, 크레센도의 국내 파트너인 KDB자산운용이 100억원을 투자한다.
솔루에타는 투자금을 자동차 부품 시장에 진출하는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열사인 자동차부품 전문회사 디엠씨의 지분 전량을 인수해 자동차 전장분야와 전기차 부문의 시장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박동원 솔루에타 대표이사는 “회사가 보유한 전자파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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