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고글텍(대표 스티브 최)은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대중화를 위해 서울 동대문 역사공원역 APM 플레이스에 ‘VR 스타트 업 캠퍼스’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고글텍은 국내 중소기업 콘텐츠 제작을 돕기 위해 360도 카메라 교육을 실시하며, VR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도 제공한다.
또한 VR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제공하게 되는데, 360도 입체감을 표현할 수 있는 ‘드림 카메라’ 5대와 음향시설을 갖춰 누구나 다양한 V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아울러 캠퍼스에는 VR 전망대와 스페이스십(spaceship) 등이 구축돼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VR 콘텐츠 제작을 원하는 PD 100명을 프리랜서 형식으로 선발해, 이들에게 관련 교육과 콘텐츠 제작을 지원해줄 예정”이라며 “전문 분야 콘텐츠 제작사 창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스타트 업 오픈 플랫폼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글텍 스티브 최 대표는 “캠퍼스는 콘텐츠와 플랫폼은 물론 네트워크
한편, 고글텍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C1-글래스와 스마트폰 기반 HMD(Head Mounted Display)의 국내 특허등록 및 특허출원을 마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