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2주기를 앞두고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제주행 여객선의 안전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김 장관은 완도와 제주를 운항하는 쾌속여객선 '한일블루나래호'에 승선해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 대피훈련을 했습니다.
김영석 장관은 "여객선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해양수산부와 선사 등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구축돼야 한다"면서 "여객선 인명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동규 [ easternk@mbn.co.kr ]
세월호 2주기를 앞두고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제주행 여객선의 안전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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