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레트로 스타일의 러닝화인 로드스톤과 로드스톤 프리미엄을 6일 출시했다.
로드스톤은 고기능성 소재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캐주얼 스니커즈 스타일의 러닝화다. 스프리트 가죽을 사용해 부드럽고 메쉬(Mash) 소재를 결합해 가볍다. 지면 마찰력이 좋은 에프엑스 그립(FX-GRIP)과 충격 흡수 능력이 뛰어난 파일론 미드솔도 적용했다.
빈티지한 디자인에 밝은 색상으로 포인트로 줘 캐주얼 패션 아이템과 잘 어울린다. 남성용의 경우 블루 컬러, 여성용은 베이지 컬러다. 가격은 각각 13만9000원이다.
로드스톤 프리미엄은 신발 갑피에 천연 가죽 소재를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신발 밑창 부분에 이탈리아 비브람(Vibram)사의 트레일 러닝창과 파일론 미드솔을 사용해 경량성과 지면 접지력을 높였다. 쿠션감이 좋아 트레일 러닝이나 가벼운 나들이는 물론 산행 때도 신을 수 있다.
레트로풍 천연 가죽 소재와 심플한 네이비 컬러가 조화를 이뤄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캐주얼한 청바지는 물론 세련된 재킷 상의와
아이더 권대웅 용품신발기획팀장은 “두 제품은 일상생활에서 스타일링하기 좋은 스니커즈에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만의 탁월한 기능과 소재를 활용한 캐주얼 라이프 스타일화”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