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새로운 비전인 ‘숲과 사람의 공존’을 실천할 핵심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공존숲’ 사업을 본격화한다.
공존숲은 시민, 기업, 정부가 함께 숲을 생태적으로 가꾸고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아름답고 건강한 숲이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사람과 숲, 기업과 지역사회의 공존을 도모하는 장기 사업으로, 향후 10년간 대전·김천·충주지역에 조성된다.그 첫 시작으로 유한킴벌리 사원가족, 생명의숲, 중부지방산림청, 대전 동
대전과 김천 공존숲은 총 344㏊(축구장 500여개 규모) 면적에 조성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림탄소상쇄림으로, 총 5만여t의 탄소를 상쇄하는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측하고 있다.
[민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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