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켄싱턴 리조트 설악밸리점 전경[사진 제공 : 이랜드] |
리조트 규모는 12만5600㎡(3만8000평)로 입구부터 철저하게 독립된 공간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곳은 이랜드가 지난 2006년 인수해 운영하다 잠정적으로 운영 중단에 들어간 바 있다. 이번에 재단장해 오는 7월 본격적인 하반기 휴가 시즌에 스위스풍의 프라이빗 리조트로 선보인다.
리조트는 총 객실 수는 144실로 독채형 88실, 연립형 46실이다. 패밀리(52.74㎡), 스위트(70.65㎡, 80.02㎡), 로얄(106.17㎡, 107.41㎡, 116.77㎡) , 노블리안(117.85㎡)로 나뉘어져 있다. 설악산을 배경으로 자연 속 별장같은 분위기를 내며 자연 채광이 그대로 들어오는 통 유리창 거실이 있다. 리조트 주변에는 가로수길과 스파시설이 위치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켄싱턴 리조트 설악밸리점은 이랜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라이빗 리조트”라면서 “영업 중단 후 재단장에 들어가면서도 소비자 문의와 재오픈 요청이 이어질 정도로 관심이 높아 재오픈과 동시에 지역 내 손꼽히는 인기 휴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