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이 G마켓, 옥션, G9 등 다양한 온라인 오픈마켓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와 손잡고 공동 브랜드 사업에 나선다.
영원무역은 11일 이베이코리아와 공동 브랜드 런칭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계기로 ‘타키(TAKHI)’를 비롯한 영원무역의 제품들이 이베이코리아의 G마켓, G9 및 옥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장경애 영원무역 상무는 “이번 양사간 협력을 통해 ‘타키(TAKHI)’를 비롯한 영원무역의 주요 브랜드 제품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 신규 고객 확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항일 G마켓 부사장도 “국내를 대표하는 아웃도어 전문기업 영원무역과 공동 브랜드 개발과 함께 협업을 통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시너지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영원무역이 20~30대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내놓은 ‘타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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