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오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1회 여성 건강 마라톤 ‘모리파오’에서 아모레퍼시픽과 중국부녀발전기금회 등 관계자가 출발선에서 참가자를 응원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 난징 중국부녀발전기금회 부비서장 , 찰스 카오 아모레퍼시픽 중국법인장 찰스카오, 한석희 주상해총영사관 총영사 한석희, 배동현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장. [사진 제공 : 아모레퍼시픽] |
모리파오는 아모레의 중국식 발음이면서 동시에 자스민을 뜻하는 ‘모리’와 달리기를 뜻하는 ‘파오’를 결합한 단어로 해외에서 개최하는 첫 마라톤 행사다. 아모레퍼시픽은 유방건강 의식 향상을 위해 16년째 국내에서 핑크리본캠페인 마라톤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 시민 3000여명이 마라톤은 물론 중국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은 유방암, 자궁경부암 예방의 중요성
아모레퍼시픽은 모리파오 참가비 전액과 사전에 한달 간 진행된 자선바자회에서 모은 수익금 등을 중국 지역 여성에게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의 예방, 수술 후 회복 비용에 지원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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