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제품은 355㎖ 캔 제품과 같은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용량은 18% 늘렸다. 출고가격을 기준으로 1350원이다. 제품 포장도 프리미엄 맥주를 상징하는 골드 색상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프리미엄’과 ‘오리지널 그래비티’ 같은 문구를 넣어 독일 맥주 제조법령인 맥주순수령을 고수했다. 오리지널 그래비티는 클라우드 맥주의 고유 제조공법으로 맥주 발효 원액에 물을 추가로 타지 않는 방식이다. 이러면 맥주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이 강해진다.
롯데주류는 이달 말부터 3개월간 전국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이번 420㎖짜리 클라우드 캔 제품을 한정 판매한다.
클라우드는 지난 2014년 4월 출시된 이후 2년간 총 3억2000만병이 팔렸다. 특히 80여 년간 이어져온 국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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