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루브리컨츠, 모터스포츠 마케팅 가동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글로벌 윤활유 전문기업인 SK루브리컨츠가 손잡고 스톡카 레이스를 후원한다.
슈퍼레이스는 SK루브리컨츠와 함께 ‘슈퍼6000 클래스’ 타이틀 후원과 아마추어레이스인 ‘엑스타 슈퍼챌린지’를 공식 후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슈퍼6000 클래스는 배기량 6200cc, 8기통의 스톡카가 참여하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대표 종목이다. 한국·일본·독일 출신의 드라이버 22명이 출전한다.
이번 후원을 통해 슈퍼6000 클래스는 ‘SK ZIC 6000 클래스’로 오는 24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이후 중국 주하이와 상하이, 일본 후지 등 동아시아 3국 6개 서킷에서 경기를 연다. SK루브리컨츠는 일부 스톡카에 레이싱용 고품질 윤활유도 공급한다.
이기화 SK루브리컨츠 사장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후원은 SK ZIC 제품의 높은 품질 수준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아마추어 레이스인 엑스타 슈퍼 챌린지 후원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