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낙인 서울대 총장(좌)이 15일 서울대에서 1억원을 쾌척한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우)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서울대는 15일 교내 행정관에서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고 행사에는 성낙인 서울대 총장, 신정택 회장을 비롯해 교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1978년 철강가공 전문 기업 세운철강을 설립한 신 회장은 서울대 경영대 최고경영자과정(AMP) 48기를 수료했고 한국해양구조협회 총재, 대학럭비협회 회장,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다양한 사회분야에서 활동중인 기업가다.
성 총장은 “(신 회장이)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환원 노력에도 남다른 귀감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기금은 국가경쟁력 강화에 헌신할 우수 인재 양성에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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