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가 선보이는 ‘테일즈런너 웹툰(가칭)’의 제목 짓기 공모전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웹툰은 최강의 런너만 가입할 수 있는 로열나이츠 길드의 일원이 되고자 경쟁하는 두 주인공 ‘시호’와 ‘루시’의 이야기다. ‘우렁이라도 좋아’ 등의 웹툰을 쓴 재진, 안나 작가가 집필한다. 5월 중 연재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청자들은 ‘테일즈런너 웹툰’의 이야기와 어울리는 제목을 생각한 뒤, 공식 홈페이지 내 삐에로 놀이터 게시판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용자들의 아이디어 중 최종 제목을 선정해, 오는 27일 예고편과 함께 공개할 계
획이다. 또 제목 선정자에게 달콤 골드 슈가 아이템 300개를 선물한다. 이번 공모전 및 게임 정보에 대한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tr.nop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5년 출시된 테일즈런너는 누적 회원 1400만 명을 보유하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