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이 올 1분기 조정후 세전이익이 15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정후 순이익은 희석주당 1.32달러에 해당하는 10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델타항공의에드바스티안 차기CEO는 “델타항공은 고객을 위한 주요노선 100% 정시 운항률을 49일간
기록하는 등 업계 선도적인 운항서비스를 실현한 것은 물론 투자등급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유가변동에도 흔들림 없는 비즈니스를 유지하고 임직원, 주주, 고객, 지역사회를 위해 우수성과를 지속적으로 실현하는 항공사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