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는 먹거리로 주제로 한 페스티벌 부문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0% 늘어났다고 21일 밝혔다..
티몬에 따르면 자사 컬쳐 부문 매출 1와 2위는 각각 ‘2016 하이네켄 스타디움’과 ‘2016 필스너 스프링 페스트’로 모두 맥주를 주제로 한 행사다.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과 필스너우르켈이 주최해 음악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다음달 13일~15일에 열리는 필스너 스프링 페스트는 1차 티켓이 매진돼 2차 티켓 예매를 열었다.
얼리버드 티켓 매진을 기록한 ‘월드 디저트 페스티벌’은 올해는 디저트를 메인으로 내세웠다. 유명 요리사들의 디저트 메뉴와 2회의 무료시식 쿠폰을 제공해 디저트를 먹으며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 먹거리 주제로 한 박람회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다음달 14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서울디저트페어’는 각양각색의 개성 넘치는 마카롱과 컵케익 등의 수제 디저트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3월 개최한 ‘2016 서울커피엑스포’의 표는 2000장이 넘게 팔렸고, 이달 ‘2016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는 1200장 가까이 표가 판매되며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유영선 티몬 레져컬쳐본부장은 “먹는 것이 대중문화의 대세로 떠오르면서 페스티벌 시장도 먹거리와 결합한
현재 필스너 스프링 페스트 표는 20% 할인된 1만2000원에 2차 티켓예매가 진행 중이다. 오는 7월에 열리는 하이네켄 스타디움은 티몬에서 30% 할인한 7만7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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