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술 제조업체 배상면주가는 세계적인 주류 품평회 ‘2016 몽드셀렉션’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서 배상면주가의 ‘오매락’과 ‘복분자아락’이 금상을, ‘느린마을 막걸리’가 은상을 받았다.
오매락은 배 증류주와 청매실로 빚은 40도의 프리미엄 전통주로 매실 특유의 향과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복분자아락은 고창 복분자를 원료로 해 강렬하면서 달콤한 맛이다. 느린
배영호 배상면주가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몽드셀렉션에서 수상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우리술 문화기업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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