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은 애을 낳을 때도 일반인보다 많은 출산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 장복심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 기준으로 출산한 장애인 임산부는 1천508명이며, 한 사람당 분만 진료비는
이 가운데 임산부 본인이 순수하게 부담하는 비용을 따져보면, 장애인의 경우 한 사람당 10만 1천973원인데 반해, 일반인은 한 사람당 6만 7천693원에 불과해 장애인 임산부의 본인부담률이 일반인보다 1.5배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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