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28일 아이폰SE 예약가입을 개시한다.
아이폰SE의 국내 출시가 5월 10일로 확정된 가운데 이동통신 3사는 이날부터 예약가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오전 10시부터 전국 오프라인 아이폰 전문 판매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인 ‘T월드 다이렉트’에서 예약가입을 받고 있다.
KT도 애플 아이폰SE 예약 판매를 이날부터 내달 9일까지 온라인 공식 채널인 ‘올레샵’에서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전국 매장과 홈페이지에서 28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을 받고, 개통은 5월10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당초 이동통신 3사는 5월 첫 주에 아이폰SE의 예약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했으나, SK텔레콤이 출시 일을 변경하면서 남은 2개 통신사도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폰SE는 현재 출시한 아
국내 출고가는 애플이 판매하는 아이폰보다 5만~10만원 정도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김지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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