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블로는 배의 현창을 모티브로 한 베젤, 골드 케이스와 러버 스트랩 결합 등 독창적인 소재와 디자인으로 일약 큰 인기를 모으며 80년대 유럽 로열 패밀리가 즐겨 착용하여 ‘왕들의 시계’ 라는 명칭으로 유명세를 탔다. 위블로는 모든 제품 라인의 무브먼트를 자사 메뉴팩쳐에서 제작해야 한다는 장인정신으로 고도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아트 오브 퓨전(Art Of Fusion) 이라는 브랜드 철학에 맞춰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선사하고 있다.
2016년 4월, 신세계본점 본관 지하 1층 럭셔리 시계전문관에 위블로는 9번째 부티크를 오픈했다. 20여 개의 명품 시계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는 이 곳에 위블로는 블랙과 실버 컬러의 심플하면서도 럭셔리한 인테리어의 부티크를 선보인 것이다. 위블로의 강력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한 눈에 느낄 수 있는 이 곳에는 위블로를 찾는 특별한 고객들을 맞이하는 다채로운 제품들이 전시되었다. 또한 이 곳에서는 국내 단 한 피스 신세계본점 위블로에만 입고된 빅뱅 유니코 킹 골드 주얼리(Big Bang Unico King Gold Jewelry)를 만나볼 수 있다.
빅뱅 유니코 킹 골드 주얼리는 직경 45mm의 대형 케이스와 100% 위블로에서 자체 제작한 유니코 무브먼트(UNICO movement), 케이스와 베젤에 정교하게 세팅된 다이아몬드가 특징이다. 케이스에는 176개(1.18cts)의 다이아몬드가, 베젤에는 48개(2.80cts)의 바게트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위블로의 아이코닉 컬렉션인 빅뱅을 마치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크라운의 엔드 부분이 위블로 고유의 H-모양으로 장식되어있는 몰딩 러버 소재의 빅사이즈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