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여성가족부가 양성 평등한 방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박효종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과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방송상의 성차별과 특정 성에 대한 비하 내용을 공동으로 모니터링하는 방안 등을 추
박효종 위원장은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성차별적 방송 내용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해 그릇된 가치관을 형성할 우려가 크다며 양 기관이 앞으로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은희 장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방송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올바른 정보통신 이용환경 조성에서도 두 기관의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