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의전당 음악광장에 마련된 삼성 ‘문화 예술 갤러리’ |
갤러리는 ‘갤럭시 S7 예술 사진 갤러리’, ‘예술의전당 VR 컨텐츠 체험존’ 등 최첨단 IT 제품에 예술 컨텐츠를 더해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신사동 가로수길 팝업 갤러리에서 진행한 전시에 이어 두 번째다.
삼성전자는 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는 갤럭시 S7 예술사진 갤러리를 위해 세계적인 무용단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Nederlands Dans Theater)’와 협업했다. 전시 작품은 역동적인 무용수들의 아름다운 퍼포먼스를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와 F1.7렌즈를 탑재한 ‘갤럭시 S7’로 촬영한 사진이다.
VR 컨텐츠 체험존을 방문하면 지난달 예술의전당에서 시연된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가상현실(VR)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인 기어 VR로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기어 VR로 웅장한 오케스트라 공연장과 서예박물관 등에 실제로 있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또 갤럭시 S7, 기어 VR을 비롯해 360도 카메라 ‘기어 360’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기어 360은 지난달 29일 출시한 제품으로 UHD급(3840x1920)의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신 IT기기를 통해 예술 컨텐츠를 즐기는 방식이 더욱 다양해 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마케팅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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