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5.95% 감소한 205억원이라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5482억원으로 6.4% 줄었고, 당기순이익 역시 16억원으로 10.99% 떨어졌다.
SK네트웍스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유가 하락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면세점 특허 탈락 이후 할인 판매에 나서면서 영업이익도 하락했다”면서 “하지만 상사·정보통신·에너지·유통 등 기간사업에서 비즈니스 모델 향상과 운영 효율 제고로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SK네트웍스는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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