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오늘(9일) 쿠웨이트 주거복지청과 신도시 개발사업 구체화를 위한 2차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쿠웨이트 정부는 지난해 3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 당시 신도시 건설 및 관리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한국에 공동사업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LH가 개발할 쿠웨이트 사우스 사드 알 압둘라 신도시는 총 면적 59㎢로 분당신도시의 3배 크기이며, 단지 조성비만 40억 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개발 사업입니다.
[ 배정훈 / baejr@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