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의 베이비 키즈 스킨케어 브랜드인 그린핑거는 선케어 전용 클린징 티슈 ‘그린핑거 알로에 썬클린징 티슈’를 출시했다. 이 티슈는 코코넛 세안 성분을 사용했고 알로에 성분으로 피부 보습까지 감안한 게 특징이다. 티슈 형태인 만큼 썬블록 로션 사용 시 외에도 야외 활동시나 세안이 용이치 않은 장소 등에서 수시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2000원 안팎.
회사 관계자는 “아이들 피부는 태양광선에 민감한데, 이는 성인에 비해 각질층이 얇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피지의 양도 적어 봄부터는 아이들 피부 보호를 위해 정기적인 선크림 사용은 필요하다”면서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아이들
외출 시 2~3시간 단위로, 물이나 땀 등으로 썬블록 로션이 잘 지워지는 상황에서는 1~2시간 간격으로 로션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이때 그린핑거 알로에 썬클린징 티슈로 피부를 닦아주면 아이 피부에 남아 있는 로션과 노폐물이 제거되면서 깨끗하게 썬블록 덧바를 수 있다.
[민석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