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내년 수출 증가 둔화"

내년 우리나라의 수출 증가세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등 세계 경기 침체로 인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경제전망 세미나를 통해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로 인해 내년 상반기까지 각국의 금융 불안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수출 증가율이 11%에 그칠 것으로 예상돼 소비와 투자 등 내수부문에 대한 과감한 활성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