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위피' 발전전략 마련

이동통신 무선인터넷 콘텐츠간의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에서 사용돼오던 무선인터넷 플랫폼 표준 '위피'가 방송 통신 융합 시대를 맞아 새롭게 탈바꿈합니다.
정보통신부는 모바일 단말을 중심으로 한 융합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전세계적인 모바일 플랫폼 개발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위피 발전전략'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위피 발전전략에 따르면 먼저 차세대 위피 규격을 개발하고 위피 플랫폼의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플랫폼 인증체계를 일원화하며, 솔루션과 콘텐츠 사업자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