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여름 앞두고 방충제품 할인

↑ 해충킬러 모기채 4종

롯데마트는 모기 등 해충이 극성을 부리는 여름을 앞두고 전점에서 방충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할인 행사에서 롯데마트는 날아다니는 해충을 순간 전압으로 간편하게 잡을 수 있는 ‘해충킬러 모기채 4종’을 각 1만7900원(접이식), 1만3900원(특대형), 1만1900원(중형), 1만500원(휴대용)에 판매한다.
‘해충킬러 모기채’는 감전사고를 막기 위해 3중 안전망으로 전류가 손에 닿지 않도록 설계해 스위치 전원을 끄는 즉시 잔류전기가 사라진다. 여기에 LED전등을 추가해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탈부착형으로 간단하게 방문이나 현관에 설치해 모기 등 해충의 침입을 막을 수 있는 ‘자석 방충망(현관용, 방문용)’은 정상가의 20% 할인한 금액인 76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사각 모기장(3~4인용)’을 1만5900원에, 원터치로 간편하게 펼칠 수 있어 캠핑이나 나들이 등 야외활동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원터치 모기장’을 각 2만4900원(싱글), 2만9900원(퀸), 3만9900원(거실용)에 판매한다.
이동규 롯데마트 홈인테리어 MD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모기와 같은 해충들이 많이 생겨 관련 상품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