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이용 시에도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를 쓸 수 있도록 사용 범위를 확대했다고 23일 발혔다.
크리스플라이어 회원들은 24일부터 마일리지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을 구매할 수 있다. 다음달 1일부터는 좌석 업그레이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좌석은 이코노미 클래스에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에서 비즈니스 클래스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크리스플라이어는 싱가포르항공 그룹의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항공편 결제 시 현
싱가포르항공은 지난해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도입해 좌석 너비, 수납 공간, 기내식, 체크인 우선권 등에 있어서 일반 이코노미 클래스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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