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과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국영기업인 아람코가 에너지 효율분야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한전과 아람코는 스마트 그리드 분야와 노후발전소 성능개선, 친환경 발전사업과 에너지 효율향상 연구개발 등 4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이번 MOU 서명이 글로벌에너지 기업인 양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사우디 아람코와 에너지 효율향상을 위한 사업협력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한전의 에너지 신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동규 [ eastern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