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는 어제(24일) 인천 왕산마리나에서 열린 사전공개 행사에서 3가지 종류의 신형 E-클래스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은 "신형 E-클래스 사전예약이 4처 대를 돌파했다"며 "올해 신 모델로 1만8천 대 정도를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0세대 완전변경 모델은 특히 자율주행 기능이 대폭 강화됐고, 다양한 운전자 편의·보조 시스템이 탑재됐습니다.
▶ 인터뷰 : 마틴 휠더 / 벤츠 대형차 총괄부사장
- "신형 E-클래스는 고속도로 주행 시 '드라이브 파일럿' 기능을 통해서 차량이 스스로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고 자동으로 운전대가 조작이 됩니다. 운전자는 약 60초 가량 운전대에서 손을 떼도 문제 없습니다."
[ 정성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