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호 게이트’를 수사중인 검찰은 네이처리퍼블릭의 롯데면세점 입점과정에서 롯데그룹 오너 일가가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2일 오전 호텔롯데 면세점사업부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검찰은 또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자택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면세점에 수사관 수십명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 장부, 협력사 입점 서류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앞서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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