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트라브는 세계 최초로 미국 FDA와 유럽 EMA에서 동시에 승인을 받은 식욕억제 비만치료제다. 지난해 광동제약은 미국 바이오 제약기업 오렉시젠 테라퓨틱스(Orexigen Therapeutics)와 콘트라브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환자의
최성원 대표이사는 “비만은 각종 성인병은 물론 암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질환”이라며 “콘트라브 발매를 통해 비만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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