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택기금을 위탁운용하는 3개 기관중 우리은행을 제외하고 국민은행과 농협은 정부 지침에 따라 지난 4일부터 근로자주택구입자금대출 신규 취급을 중단했습니다.
이는 올해 편성된 근로자·서민주택구입자금 대출 한도액 2조4백억원이 대부분
소진되자 정부가 대출 취급을 엄격히 할 것을 지시한 데 따른 것입니다.
근로자·서민 주택구입자금 대출은 부부 합산 연간소득이 2천만원 이하이고, 무주택 세대주인 근로자 또는 서민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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