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눈과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 예방에 신경을 기울여야 하는 시기다.
9일 안경렌즈 업계에 따르면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안구 노화, 백내장, 황반변성 등 안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6월 초여름에 내리쬐는 자외선은 고도가 낮아 오히려 8월 한여름에 내리쬐는 강한 자외선보다 눈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이에 안경업계는 피부에 바르는 선크림처럼 자외선을 막아주는 특수 렌즈 제품을 내놓았다. 케미렌즈의 ‘케미퍼펙트UV’나 데코비전의 ‘니덱UV맥스’ 등은 대표적인 자외선 차단 렌즈다. 해당 렌즈들은 몸에 해로운 자외선(UVA)의 최고 파장대인 400나노미터에서도 완벽하게 자외선을 차단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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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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