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대표 권민석)의 욕실 대표브랜드 이누스(inus)가 ‘히트 제품’인 방수비데 스페셜(S)을 오는 15일 온라인에서 출시한다. 방수비데는 소비자 관점에서 욕실 사용자 습관을 고려해 개발한 신제품이다. 지난 30년 이상 비데를 고정시키고 장착시켜 오물이 끼는 캐치플레이트(Catch Plate) 방식을 과감히 없애고, 간편하고 청소가 손쉬운 자석 네 개만으로 비데를 고정시킴으로써 원할 때마다 분리가 가능해 소비자의 불편을 줄인 것. 비수기에도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출시 1년 만에 100억 판매를 돌파했다.
현재 본사 직영 이누스몰(www.inusmall.com)에서 예약판매를 실시 중인 방수비데S(모델명·IS-27)는 리모컨이 없을 때 사용하거나, 자가진단 기능이 가능한 ‘스마트 비상버튼’이 추가됐으며, 1m 수심에서 최대 30분 이상 방수가 가능한 리모컨이 포함돼 있어 욕조에 빠트리거나 흐르는 물로 세척을 해도 사용이 가능한 편리한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다.
권지혜 이누스사업부 총괄전무는 “국내 시장에서 비데 판매는 겨울이 성수기였으나 방수비데 출시 이후 성수기 개념이 사라졌다”면서 “별다른 마케팅 없이도
[민석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