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해외농업개발사업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선 농식품산업 전반에 대한 해외진출 외연 확대 방안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워크숍에는 가론 제니 호주 빅토리아주 밀두라개발청 사장, 쭝 주한 베트남대사관 상무관, 박봉수 농식품부 국제협력총괄과 사무관 등이 참석해 특별발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밖에도 해외농업개발 참여기업과 신규진출 희망기업, 학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 인터뷰 : 이상무 /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 "공공기관과 민간기업들, 그걸 지원하는 정부 관련 부서들이 같이 협업을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실질적으로 우리 농산업이 해외에 진출하기 위해서 관련 기관들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협업할 수 있겠느냐 하는 부분이 오늘 워크숍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질 겁니다."
[ 이정석 기자 / ljs7302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