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인 e파란재단은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와 함께 ‘2016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환경 프로그램인 이번 공모전의 시상식은 지난 19일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렸다.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공모전은 홈플러스가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전개해온 어린이 환경 프로그램이다.
기존 공모전 형태로만 진행되던 것을 올해 처음으로 사생대회 형태로도 개최해 매장 내 문화센터, 야외광장 등에서 진행됐다.
올해 접수된 초등학생 어린이들의 작품 6만6398점으로 호응이 뜨거웠다.
e파란재단은 총 2500점의 입상작을 선정, 수상자들에게 환경 장학금 및 부상을 수여했다. 특히 환경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인 ‘e파란상’ 수상자 3명에게는 각각 UN 세계 환경탐사 특전 또는 200만
홈플러스는 시상식과 더불어 국내외 관광객들이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도록 청와대 사랑채 야외광장에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했다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31일 까지 전국 141개 매장에서 각 지역에서 배출한 수상작 2500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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