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전문기업 신성솔라에너지(대표 이완근)는 23일 공시를 통해 중국 태양광 대표기업인 롱지와 태양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올해 하반기에 납품 할 계획이며, 공급 물량은 12MW다. 롱지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단결정 잉곳과 웨이퍼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이미 연간 생산 가능량을 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재 증설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최근 2개월간 올해 공급 예정인 모든 물량의 계약을 체결했다”며 “증설 장비의 순차적인 설치와 생산성 증가로 올해 공급 예정 물량을 12MW 확대되는 추가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계약이 의미있는 중국 시장 진출이라는 것이다.
중국은 지난해 생산량 기준으로 전체의 73%를 차지하는 거대 시장으로 성장했다.
신성솔라에너지 관계자는 “임직원의 노력으로 생산성이 증가하면서 추가 계약을 달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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