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패키징 혁신 컨퍼런스’에서 주최사인 래티튜드 대표 루이스 패터슨이 ‘컨퍼런스 개최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지난 6월 23일 서울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국내외 유력 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래티튜드의 개최로 ‘패키징: 혁신과 지속가능성’
콘퍼런스(www.innovpack.co.kr)가 열렸다. 이번 콘퍼런스는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포장산업 동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련 산업에서 선도적 역할로 나아가고자 하는 기업과 단체들을 위해 기획됐다.
에코와 웰빙 생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지속해서 높아지는 가운데 기업의 첫인상을 전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패키징의 미래를 논의하는 이번 콘퍼런스가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콘퍼런스에서는 △지속가능성을 위해 왜 혁신이 중요한가(토비 웹 영국 Innovation Forum 설립자) △소비자 관점으로 본 혁신과 지속가능성(이그나시오 가빌란 Consumer Goods Forum 환경 지속가능성 팀 책임자) △국내 소비자 관점으로 본 혁신과 지속가능성(정순희 이화여대 소비자학과 교수) △패키징 기술의 혁신(스티브 데이비스 네이처웍스 공보팀 책임자) △그린마케팅(재클린 오트만 J. Ottman consulting 설립자) △패키징의 디자인과 환경영향평가(스티브 더크워스 ERM그룹 한국 지사장) △패키징과 폐기물 관리(박수일 연세대 패키징학과 교수)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패키징의 미래" 패널 토론이 진행되었다.
또한 세션 진행에 앞서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 김명자 회장, 주한 뉴질랜드 대사 클레어 페트리샤 펀리가 참석하여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지지하는 축사를 전했으며, 이 행사를 주최하는 래티튜드의 루이스 패터슨(Lewis Patterson) 대표는 “콘퍼런스를 통해 혁신이란 무엇이며, 이것이 한국의 패키징에서 무엇을 의미하는가,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