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28만천명 늘어나는데 그쳐 4개월째 정부의 일자리 창출 목표인 30만명을 밑돌았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을 보면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373만9천명으로 지난해 11월보다 1.2%, 28만천명 증가했습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 6월과 7월 두달 연속 30만명을 넘어섰으나 8월 29만3천명으로 줄어든 이후 지난달까지 4개월째 30만명을 밑돌았습니다.
실업자는 73만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만5천명 줄어 실업률도 0.2%포인트 낮아진 3%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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