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에 대한 정부의 환급 지원 방침에 발맞춰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정부는 지난 1일부터 3개월 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 품목별 또는 개인별로 20만원까지 구매 가격의 10% 금액을 환급해주는 지원 방침을 발표했다.
삼성전자의 환급 대상 제품은 ▲무풍에어컨 Q9500과 스마트에어컨 Q9000 ▲셰프컬렉션 냉장고 1개 모델, 지펠 푸드쇼케이스 3개 모델 등 총 20개 냉장고 ▲김치냉장고 스탠드형 26개와 뚜껑형 18개 등 전 모델 ▲공기청정기 1개 모델 ▲40형 이하 TV 33개 모델 등 총 138개다.
삼성전자는 정부의 환급 지원 외에도 이벤트 대상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
무풍에어컨 Q9500 또는 스마트에어컨 Q9000을 구매하면 최대 20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무풍에어컨 Q9500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인버터 제습기를 함께 구매하면 최대 20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을 더 준다.
환급 대상 냉장고를 구매하고 구형 냉장고를 반납하는 고객에게는 20만 포인트를, 환급 대상 냉장고와 함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에어컨 또는 세탁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만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김치냉장고 지펠아삭 M9000 567리터 모델을 구매하면 57만원 상당의 130리터 소형 김치냉장고 또는 33만원 상당의 파워스틱 청소기를 증정한다. 구형 냉장고나 김치냉장고를 반납하면 20만원의 추가 보상판매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40형 이하 TV에 적용된 환급 정책과 별도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대형 UHD TV 4종 (70/65/60KU6300FXKR, 65KU6500FXKR)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환급액 한도와 동일한 최대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최고급
삼성전자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삼성 프리미엄 가전을 마련하고 친환경 소비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에너지 고효율 제품 개발 노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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